[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배우 남주혁이 주연작인 '비질란테' 대본 리딩에 참석, 차기작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18일 오전 한 매체는 ‘비질란테’ 주연들의 대본 리딩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현장에는 주연을 맡은 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등이 자리했다.

남주혁은 KBS2 tv 드라마 ‘후아유 - 학교2015’(2015)를 첫 주연을 맡은 뒤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2016)를 통해 차근차근 작품목록을 쌓았다.

무엇보다도 2019년에 방영된 JTBC 드라마 ‘눈이부시게’를 통해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 출연해 김태리와 호흡을 맞추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법망을 피해 간 악인들을 심판하는 비질란테가 사회 현상이 된 가운데 광역수사대 수사관이 이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남주혁이 출연하는 ‘비질란테’는 내년에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 OTT 편성을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