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오연서 몸싸움, 미남당 VS 강력팀 증거 차지하기 위해 섬에서 몸싸움
서인국 오연서 몸싸움, 미남당 VS 강력팀 증거 차지하기 위해 섬에서 몸싸움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7.20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미남당'에서 서인국의 미남당 일당과 오연서의 강력팀 일당이 몸싸움을 벌여 폭소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남당'에서는 미남당 직원들과 강력팀원들이 증거를 차지하기 위해 섬에 모여 몸싸움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남한준(서인국 분)과 한재희(오연서 분)는 불법 촬영물 증거 영상이 든 핸드폰을 찾기 위해 각자의 팀원을 데리고 섬으로 들어갔다. 차도원(권수현 분)검사는 남한준에게 "남한준씨 진짜 오셨네요"라며 도발했지만 모두 멀미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남한준은 핸드폰 구매자에게 핸드폰 값을 제안하며 "따블"이라 말했다. 한재희는 "이 사람한테 팔면 나중에 문제 생길 수도 있어요. 이 핸드폰에 살인사건 증가가 있을 수도 있거든요"라며 경찰에 협조를 구한다. 남한준은 "피의자 신분도 아닌데 경찰에 협조해야 할 의무는 없죠. 영장 없이 임의 제출한 핸드폰은 나중에 돌려받기도 힘들어요"라며 설득했다.

이에 차도원 검사는 명찰을 들이밀며 "영장? 영장?"이라며 소리치지만 이내 꼬리를 내리고 "(영장)나오기 전에 협조해 주시죠. 제가 나중에 충분히 사례하겠습니다"라며 말했다. 남한준은 "내가 얼마를 가져왔더라. 아 모르겠다. 이백! 이백만원 드리겠습니다"라며 금액을 제시했다.

핸드폰을 구매한 사람은 "나는 이쪽에 팔란다"라며 남한준에게 넘겼다. 그 순간 한재희 핸드폰을 뺐어 도망쳤다. 미남당 일단과 강력팀원은 핸드폰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여 폭소케 했다.

앞서 남한준과 한재희는 남자화장실에서 짜릿한 만남으로 동맹을 약속하게 됐다.

남한준은 남자 화장실에서 손을 씻는 도중 조이스엔터테이먼트 관계자에 의한 위험에 빠졌다. 한재희는 남자 화장실에 들어와 남한준에게 오디션을 합격시킨 내용에 대해 따졌다. 남한준과 한재희는 조이스엔터테이먼트 관계자의 눈을 피하기 위해 화장실 칸으로 숨었다. 남한준은 "밑에 구두 보인다"라고 말했고, 한재희는 "어떻게"라며 다급하게 남한준의 무릎에 앉았다.

민망함에 서둘러 화장실에서 나온 한재희와 남한준은 서로의 목적에 대해 협조를 요구했다. 한재희는 "정보 공유하고 협조하면 나도 협조할 게요"라며 동맹을 제안했고 남한준은 이를 승낙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