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영화 '서울대작전'이 8월 26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울대작전'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개막식 당일,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 상계동 슈프림팀의 쾌속 질주를 담은 카체이싱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이다. '코리아', '임금님의 사건수첩'을 만든 문현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유아인, 고경표, 이규형, 박주현, 옹성우, 오정세, 김성균 등 다채로운 배우들이 호흡을 맞춘다.

오늘(20일) 넷플릭스는 한국 영화인 '서울대작전'의 공개일을 확정 지으며 이에 관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카체이싱이라는 주제에 맞는 자동차 두 대와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시사하는 '88'이라는 숫자가 스키드 마크로 적혀있다. 이에 '1988년 초특급 미션이 시작된다!'라는 짧은 글이 기재되며, 박진감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했다.

극 중 배우 유아인은 상계동 크루를 이끄는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 역, 고경표는 상계동 크루의 감성 충만 DJ '우삼' 역, 이규형은 서울 지리를 완벽하게 꿰고 있는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 역, 박주현은 상계동 크루 속 변신의 귀재 '윤희' 역, 옹성우는 상계동 슈프림팀의 올드스쿨 감성 맥가이버 '준기' 역을 연기한다. '서울대작전'은 카체이싱 액션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로 영화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서울대작전'은 8월 26일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