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함께 기념촬영을 한 정치인들의 무례한 행동이 도마 위에 올랐다.
장성민 대통령실 정책조정기획관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방탄소년단(BTS) 팬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는것.
지난 19일 서울 용산 하이브 19층 회의장에서 열린 BTS의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단체 기념 촬영이 오늘(21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 말미쯤 장성민 기획관이 BTS 멤버 뷔에게 악수를 청하더니 번쩍 뷔의 팔을 꺾은 채 올렸으며 당황한 뷔는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
뿐만 아니라 한덕수 국무총리도 BTS 멤버 진과 기념촬영 과정에서 악수를 하는 듯하다가 손을 잡아 올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를 본 아미들은 (BTS 팬클럽명) "배려가 없다","트로피냐","무례하다" 등의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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