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유이진 인턴기자] 코로나19로 인한 극장상황 악화로 여러 차례 개봉이 연기되었던 ‘비상선언’이 8월 3일 개봉한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항공재난 영화다.
‘관상’, ‘더 킹’을 제작한 한재림 감독의 5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배우의 초호화 캐스팅이 이목을 끈다.
‘비상선언’은 지난해 7월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며, 싱가포르, 미국 등 169개국에 선판매되어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8월 3일 개봉하는 ‘비상선언’은 IMAX, 스크린 X, 4DX, 4DX Screen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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