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금쪽상담소’ 개그맨에 왕따 피해 고백 “저를 힘들게 한 건 일부” 해명
미자, ‘금쪽상담소’ 개그맨에 왕따 피해 고백 “저를 힘들게 한 건 일부” 해명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2.07.24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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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금쪽상담소’에서 언급한 개그계 왕따 논란에 대해 개그우먼 미자가 SNS를 통해 직접 해명했다.

미자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시간 담아뒀던 아픔 누구에게도 나누지못했던 일들을 이제야 이야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 게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사람들 정말 많다. 나를 힘들게한 건 일부였다”라고 덧붙였다.

개그우먼 미자가 ‘금쪽상담소’에서 언급한 개그계 왕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상담받을 때는 내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 싶어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렸다”라며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 싶어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미자는 “최고의 상담가 오은영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사랑하는 나래야 가장 힘들 때 손내밀어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않을게”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제는든든한내편 #남편이생겼으니 #씩씩하게잘살아보겠습니다”라고 남편이자 개그맨 김태현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하 미자 인스타그램 전문.

#오은영의금쪽상담소

오랜시간 담아뒀던 아픔 누구에게도 나누지못했던 일들을 이제야 이야기하네요.

디엠도 많이 받았고 모든분들께 답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잘 읽고 있습니다^^

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 게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저를 힘들게 한 건 일부였구요..

상담받을 땐 제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 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 싶어 내보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 싶어 말씀드립니다.

최고의 상담가 오은영선생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나래야..

가장 힘들 때 손 내밀어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않을게.

#이제는든든한내편 #남편이생겼으니 #씩씩하게잘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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