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아내 배지현 둘째 임신, "두 번째 축복 찾아와" 임신 소식 알려
류현진 아내 배지현 둘째 임신, "두 번째 축복 찾아와" 임신 소식 알려
  • 김은영 기자
  • 승인 2022.07.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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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5)과 그의 아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지현이 둘째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아내 배지현 씨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배지현 씨는 "감사하게도 두 번째 축복이 찾아왔다. 올 시즌 여러가지 일들로 말씀드리는 게 늦어졌다. 이제 두 달 정도 후면 우리 가족이 한 명 더 늘어난다"는 글과 함께 남편 류현진, 첫째 딸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류현진은 지난 2018년 1월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던 배지현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 2020년 5월에 첫 딸을 출산해 화목한 가정을 이뤘다. 그리고 2년 남짓이 흐른 지금,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것. 두 달만 지나면 류현진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한편 류현진은 지난달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수술)과 함께 시즌을 조기에 종료했다. 그가 남긴 올시즌 기록은 6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67이었다. 그는 약 1년 동안 재활에 전념한 후 토론토와의 계약 마지막 시즌인 2023시즌 합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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