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새로운 빌런 확정...'범죄도시3' 마동석 이범수 등 캐스팅 확정…첫 촬영 시작
이준혁, 새로운 빌런 확정...'범죄도시3' 마동석 이범수 등 캐스팅 확정…첫 촬영 시작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2.07.25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3’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촬영을 시작했다고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범죄도시2’에 이어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다.

윤계상·손석구에 뒤이어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3세대 빌런으로 활약한다. 여기에 이범수, 김민재, 전석호, 고규필 등이 새롭게 합류하며 한층 강력해진 ‘범죄도시’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범죄도시3’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다.

금천경찰서 강력반장 최귀화가 하차하고 광역수사대 반장 장태수 역으로 이범수가 출연한다. 김민재는 ‘마석도’의 든든한 오른팔인 광역수사대 형사 ‘김만재’로 분한다.  

전석호, 고규필는 각각 ‘마석도’의 뜻밖의 조력자가 되는 ‘김양호’, ‘초롱이’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3’로 다시 한번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라며 “마동석 배우를 필두로 새롭게 합류한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과의 작업이 많이 기대된다.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진심을 다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라며 남다른 포부와 각오를 밝혔다.

마동석은 “‘범죄도시3’가 드디어 크랭크인 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 만큼 재미있는 영화로 보답하겠다”, 이준혁은 “좋은 배우, 감독, 스태프분들과 함께 ‘범죄도시3’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 ‘열심히 촬영해서 좋은 영화로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8일 개봉한 ‘범죄도시 2’는 전날까지 126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