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코로나 확진, 컴백 앞두고 확진 판정 "예정된 음악방송 모두 취소"
지코 코로나 확진, 컴백 앞두고 확진 판정 "예정된 음악방송 모두 취소"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7.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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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던 가수 지코(본명 우지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25일 "지코가 신속항원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지코는 경미한 인후통과 몸살 기운을 보이고 있다"며 "완치할 때까지 재택 치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코는 오는 27일 미니 4집 '그로운 애스 키드' 발매를 앞뒀다. 소속사에 따르면 지코는 예정된 음악방송 출연은 모두 취소하지만 앨범 발매는 연기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OZ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코의 활동 재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리겠다"며 "지코가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방역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2년생인 지코는 2011년 7인조 아이돌 그룹 '블락비'로 데뷔했다. 2014년부터 그룹 활동보다 솔로 활동에 집중하며 'Tough Cookie', 'Boys And Girls', '아무노래'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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