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넷플릭스가 8월 5일 공개 예정인 영화 '카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이다.  화려한 액션이 돋보였던 영화 '악녀'인 정병길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 주원이 인간병기인 '카터'역할을 맡아 화제가 된 바가 있다.

영화 '카터'는 바이러스가 창궐한 한반도를 배경으로, 모든 기억을 잃고 잠에서 깨어난 후 이유도 모른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에이스 요원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인간 치료제인 정하나라는 아이를 데려와야 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논스톱 리얼타임 액션이다.

넷플릭스가 25일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서는 주원이 한 아이를 안고 누군가에게 쫓기며 달아나고 있다. 포스터 상단에는 '지워진 기억. 단 하나의 미션'이라는 강렬한 메시지가 눈에 띄었으며, 바이러스가 퍼진 한반도에서 유일한 인간 치료제인 정하나라는 아이를 지키기 위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우 주원이 '카터'라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통해 액션배우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카터'는 8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