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사칭 피해 주의 당부, "저는 부계정이 없어요...신고해 주세요"
탁재훈 사칭 피해 주의 당부, "저는 부계정이 없어요...신고해 주세요"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7.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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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컨츄리 꼬꼬 출신 방송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사칭 피해를 입은 사실을 털어놓으며 주의를 당부했다.

탁재훈을 사칭하는 SNS 계정이 탁재훈의 여성팬들에게 접근해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탁재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탁사마'라는 이름의 SNS 계정이 여성 팬에게 자신이 탁재훈 본인이라고 환심을 사며 접근을 하는 내용이 담긴 다이렉트 메시지를 공개했다.

'탁사마'라는 계정은 탁재훈의 여성 팬에게 "얼마나 오랫동안 제 팬이었나",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등 어색한 한국어를 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지어 문제의 SNS 계정은 탁재훈을 사칭하며 일부 팬들에게는 성적인 대화를 유도하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탁재훈은 "도용", "저는 부계정이 없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신고해주세요", "사람 살려"라고 적기도 했다.

탁재훈은 현재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탁재훈의 글을 본 일부 여성 팬들은 "나도 이런 메시지를 받았다", "황당해서 차단했다." 등 피해를 제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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