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선공개, 지하철에서 체포된 그의 혐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선공개, 지하철에서 체포된 그의 혐의는?
  • 한예린 인턴기자
  • 승인 2022.07.28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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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선공개 (ENA)
▲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선공개 (ENA)

[스타인뉴스 한예린 인턴기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되면서 지적 장애인에 대한 성폭행 혐의에 대해 어떻게 다루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ENA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10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28일) 오후에 방송되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는 우영우(박은빈 분)가 지하철에서 양정일(이원정 분)의 불법체포 과정을 목격하고 이를 도와주는 장면이 방송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우영우는 지하철 내에서 도주하는 양정일과 이를 진압하는 경찰을 목격했다. “영장 있어요?”라고 말하는 양정일과 “꼴에 영장 같은 소리 한다. 어디서 경찰 드라마 좀 봤나 봐?”라며 대립하는 경찰 갈등 상황에서 우영우는 “구속영장이 없으면 불법체포입니다.”라며 법무 지식을 읊었다.

이어 “경찰이 공무집행 하는데 왜 자꾸 방해하냐”며 “아가씨가 무슨 변호사라도 돼?”라고 말하는 경찰에게 우영우는 “네, 저는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 우영우입니다.”라며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우영우.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인도인 우영우”라며 자신을 소개했고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영상 말미에 양정일의 혐의가 장애인에 대한 준강간임이 드러나며 지적장애인 성폭행이라는 주제가 어떻게 다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고 있으며 오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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