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늦둥이 아빠' 배우 김용건의 근황이 공개됐다.

28일 배우 이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꺅~ 김용건샘과 임하룡샘 ♥"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한 갤러리를 방문한 이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관람하던 중 배우 김용건, 임하룡과 우연히 만난 듯, 두 사람과 나란히 서서 인증샷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소연은 "#우연한만남 선생님은 사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사진 속 김용건은 더 젊어진듯한 외모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늦둥이 득남 소식을 전한 후 오랜만의 근황으로 반가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용건은 지난 3월 39세 연하 연인 사이에 태어난 늦둥이 아들을 호적에 입적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에는 김용건의 둘째 아들 차현우(본명 김영훈) 대표와 배우 황보라가 올해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