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노천극장
[스타인뉴스 유희수 인턴기자] <크레디아 프롬스 - 조성진 그리고 쇼팽> 공연이 오는 8월 31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된다. <크레디아 프롬스 - 조성진 그리고 쇼팽>은 지난 2021년 코로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잠정 연기 되었던 바 있다. 올해 다시 재개한 <크레디아 프롬스 - 조성진 그리고 쇼팽>은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오케스트라 크레메라타 발티카,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의 무대로 이루어진 야외 공연이다. 연세대학교 공연 하루 전 날 30일에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같은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공연의 프로그램은 피아니스트 조성진, 클라리넷 연주자 김한의 <풀랑크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거쉬인 프렐류드 1번>, 오케스트라 크레메라타 발티카와 조성진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F단조, OP. 21>,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녹턴 OP.62-2>, 크레메레타 발티카, 조성진의 <피아노 협주곡 1번 e단조, OP.11>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조성진이 연주하는 쇼팽 협주곡 1번과 2번은 클래식 팬들에게 큰 의미가 있다. 쇼팽 협주곡 1번은 조성진이 지난 2015년 쇼팽 콩쿠르 결선에서 연주한 곡이다. 또한 쇼팽 협주곡 2번은 조성진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이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비롯한 예매처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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