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그룹 TO1(티오원)이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였다.

지난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TO1은 ‘붐 파우’(BOOM POW)와 타이틀곡 ‘드러민’(Drummin)의 무대를 선보였다.

TO1은 2019년 Mnet 서바이벌 '투 비 월드 클래스'(TO BE WORLD KLASS)를 통해 데뷔를 확정 지었으며, 소속사와 대행사의 갈등으로 인해 팀명을TOO(티오오)에서 TO1으로 바꾸게 되었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선 오브 비스트'(Son of Beast)로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올해 5월과 6월에 치훈, 민수, 제롬, 웅기가 팀을 탈퇴하고 '프로듀스 101' 재팬 시즌 2에 출연했던 다이고, 렌타와 새로운 막내 여정이 들어오면서 9인조로 재편됐다. 이러한 변화로 데뷔 3년 차에 새 출발을 맞은 TO1이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이 낫??’(WHY NOT??)으로 컴백했다.

‘와이 낫??’은 세상을 향해 '안 되는 게 어디 있어?'라고 외치는 아홉 멤버의 유쾌한 물음과 당찬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TO1만의 악동 에너지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Drummin’(드러민)은 펑크 장르의 댄스곡이다. 심장의 두근거림을 드럼 비트에 비유해서 유쾌하고 재치 있게 나타냈으며, 올드스쿨 사운드와 에너제틱 한 보컬 라인의 조화가 안무와 어우러져 흥을 선사한다. 또한 멤버 찬과 제이유에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힙합 장르의 댄스곡 ‘BOOM POW’(붐 파우), 청량 이지리스닝을 담은 ‘What A Beautiful Day’ (왓 어 뷰티풀 데이), 사랑이란 감정을 표현한‘Sugar Shock’(슈가 쇼크),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Butterflies’(버터플라이즈) 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TO1의 세 번째 미니앨범 ‘와이 낫??’은 지난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