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트레저가 데뷔 2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트레저의 8월 7일 2주년을 맞아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담은 포스터를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다양한 스페셜 비디오들과 트레저메이커 위버스 온리 콘텐츠가 시작된다. 또 YG 신사옥 앞에 있는 팬들을 위한 공간 '더 세임 카페(the SameE)' 이벤트가 준비돼 온라인뿐 아닌 오프라인에서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데뷔일 당일인 8월 7일에는 라이브 방송이 계획됐다. 멤버들은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이들의 데뷔 2주년 기념 매거진과 MD, YG SELECT 커스텀 MD, 트레저와 스노우(애플리케이션) 협업이 기획됐다.

트레저 데뷔 2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정점을 찍을 'A SURPRISE BIG ANNOUNCEMENT'도 기대를 모은다.

YG 측은 트레저가 새 앨범 타이틀곡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프로듀싱 능력, 친근한 대중성을 증명한 트레저는 단숨에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하며 그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