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첫사랑 순애보 황민현, ♥정소민 지키려 절친 이재욱 이겼다
'환혼' 첫사랑 순애보 황민현, ♥정소민 지키려 절친 이재욱 이겼다
  • 신희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7.31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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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스타인뉴스 신희원 인턴기자] 황민현이 정소민을 지키기 위해 이재욱과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7월 3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4회에서 서율(황민현 분)은 장욱(이재욱 분)을 이겼다.

세자 고원(신승호 분)은 “절대로 장욱에게 지지 않을 사람이 필요하다"며 서율에게 대련을 제안했다. 대련에서 이기면 무덕이가 하인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된 서율은 무덕이와 장욱을 떼어놓기 위해 제안을 받아들이며 “그럼 장욱을 이겨 그 아일, 제 하인으로 거두겠습니다”라고 승리를 다짐했다. 서율은 장욱과의 대결에서 결국 승리를 거뒀으며 이 과정에서 장욱이 치수의 경지에 오른 사실이 알려지게 됐다.

이후 무덕이는 서율에게 대결에 일부러 나서줘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서율은 “어쨌든 넌 내 하인이다. 술사가 되려는 조건으로 내건 약속이니 시늉이라도 해야 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서율은 “욱이에게 볼 일이 있으면 가봐도 좋고. 대신 단 한 가지 해줄 일이 있다. 송림에서 수련을 마치고 돌아갈 때함께 데려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함께 갈 수 있게 네가 도와다오. 약속해라. 반드시 돕겠다고”라고 제안했다.

첫사랑을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지닌 서율. 그러나 장욱과 무덕이는 이날 입을 맞추며 스승과 제자라는 이름으로 숨겨왔던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환혼’은 tvN에서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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