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담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 첫 방송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침 못 놓는 천재 의원 유세풍(김민재 분), 이상하고 아름다운 계수 의원에서 반전과부 서은우(김향기 분), 괴짜 스승 계지한(김상경 분)을 만나 심의(心醫)로 거듭나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이다.
이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두고 있으며, '군주-가면의 주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의 작품을 배출해낸 박원국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는 총 12부작으로, 시즌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첫 방송을 앞둔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두 주인공의 첫 만남을 다룬 1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아슬아슬한 절벽 위에 서 있는 유세풍을 목격한 서은우는 그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고,서은우가 “제 닭 못 보셨는지”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두 사람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첫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는 마침내 내 탓이 아니었던 불행과 작별하고, 내 몫의 행복을 찾아가는 장하고 대견한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대 사회인들에게도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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