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19년 만에 스크린 복귀…'달짝지근해' 크랭크인
김희선, 19년 만에 스크린 복귀…'달짝지근해' 크랭크인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8.0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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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김희선 인스타그램
사진 제공 = 김희선 인스타그램

배우 김희선이 1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1일 영화사 마인드마크는 김희선과 유해진 주연의 영화 '달짝지근해'가 첫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달짝지근해'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선은 극 중 자신의 대출금을 갚기 위해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으로 입사한 일영 역을 맡았다. 일영은 어떤 일이 일어나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캐릭터로 유해진이 연기할 치호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김희선이 2000년대 초반 영화 '비천무'와 '와니와 준하' 이후 19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만큼 대중의 관심이 쏟아진다.

한편, '달짝지근해'는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본을 쓰고, '증인'을 연출한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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