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자필로 쓴 글 공유 "매일 울면서 찬송가를 불러도 왜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는 걸까요"
최진실 딸 최준희, 자필로 쓴 글 공유 "매일 울면서 찬송가를 불러도 왜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는 걸까요"
  • 양경모 기자
  • 승인 2022.08.0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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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양경모 기자]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지난 2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필로 쓴 글을 공유했다. 곧 발간될 에세이에 수록될 글로, 최준희가 2008년 모친상 이후 느낀 원망이 담겼다.

글의 제목은 '굳은살 속 가득 찬 원망들'이다. 그는 "하나님 왜일까요. 아름답고 잔인한 세상은 슬퍼하는 자를 지켜주지 않을까요. 우리 집에는 십자가가 이렇게나 많은데 이불을 입속에 욱여넣고 매일 울면서 찬송가를 불러도 왜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는 걸까요"라고 적었다.

최준희는 글을 쓸 때 주로 산문집과 시집에서 영감을 받는다고도 했다. 그는 '글을 쓸 때 어디서 영감을 받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책방에 가서 책을 왕창 사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산문집과 시집을 본다. 원래는 주구장창 시만 쓰다가 요즘엔 산문집에 푹 빠져버렸다"고 밝혔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故) 조성민의 딸이다. 그는 지난 1월 한 출판사와 계약하며 작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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