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출연 배우들이 발리로 포상휴가를 떠난다.
'우영우' 측은 3일 "유인식 감독을 비롯해 박은빈, 강기영, 주종혁, 하윤경 등이 오는 8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기념 휴가를 떠난다"고 전했다.
다만 이준호 역으로 활약 중인 강태오는 군입대를 앞둬 불참한다.
앞서 '우영우' 측은 "스튜디오 지니에서 제작진과 배우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가,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황금 고래'를 포상으로 준비했다"며 "포상 휴가의 경우, 전 스태프가 움직이기에 시기나 일정상 어려움이 많아 아쉽게도 진행이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우영우'는 지난 6월 29일 첫 방송된 이후 엄청난 인기를 끌며 시청률 15%를 돌파하는 등 신드롬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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