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작은 아씨들' 포스터 공개
드라마 '작은 아씨들' 포스터 공개
  • 정미진 인턴기자
  • 승인 2022.08.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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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 포스터 / 사진 제공 tvN
작은 아씨들 포스터 / 사진 제공 tvN

[스타인뉴스 정미진 인턴기자]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로 미스터리 드라마이다.

공개 된 포스터 속에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가장 높고 밝은 곳으로"라는 문구가 상단에 배치되어 있다. 또한 김고은의 표정은 위를 올려다보며 위로 올라가고 싶어하는 궁금한 표정을 짓고 있다. 남지현은 무언가를 경계하는 듯한 느낌을, 박지후는 결심한 듯한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등장인물로는 주인공 세자매로 등장 할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와 위하준, 엄지원, 엄기준, 김미숙, 강훈, 전채은, 공민경, 조승연이 출연한다.

극 중 김고은은 오인주 역으로 돈으로 가족을 지키고 싶은 첫째 역을 맡는다. 지독한 가난 속에서 자라면서 일찌감치 돈이 곧 보호자임을 깨달았고, 남들만큼 사는 것을 꿈의 전부로 삼았다. 그런데 뜻밖의 사건에 벌어지며 그녀의 삶이 통째로 뒤흔들리기 시작한다.

남지현은 오인경 역으로 돈에 영혼을 팔고 싶지 않은 둘째 역을 맡는다. 언제나 '옳은 일'을 위해 움직이는, 투철한 사명감과 높은 공감력을 지닌 기자이다. 계속 가난했지만 돈 때문에 고개를 숙이지는 않는다. 그녀는 기자가 되고 마주했던 의문의 사건이 가까이 와 있디는 것을 느끼고 본능적으로 이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박지후는 오인혜 역으로 언니들의 사랑이 버거운 셋째 역을 맡는다. 가난한 형편이었지만, 명문 예고에 진학한 그림 천재이며, 이제는 스스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려한다.

극 중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인 최도일 역은 위하준 배우가 맡았다. 최도일은 영국 명문대 출신의 유능한 컨설턴트로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로 등장하는데, 엄청난 사건에 휘말린 첫째 오인주의 앞에 나타난다.

얼마전 티빙에서 공개된 <유미의 세포들>의 유미를 연기했던 김고은과 연기력 보장된 남지현,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온조를 연기했던 박지후 이 세사람이 보여줄 <작은 아씨들>은 어떨지 기대된다.

<작은 아씨들>은 tvN에서 방영되는 토일드라마로 9월 3일 밤 9시 30분에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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