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절친 유리와 미국에서 만남 "어릴 때부터 막연한 나의 로망 한 가지"
이지혜, 절친 유리와 미국에서 만남 "어릴 때부터 막연한 나의 로망 한 가지"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8.0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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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가수 이지혜가 절친인 그룹 쿨 유리를 미국에서 만났다.

이지혜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릴 때부터 막연한 나의 로망 한 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친구랑 같이 아이를 낳고 친구 부부와 아이들끼리 다 같이 어울려 노는 평범하지만 쉽지 않은 그런 꿈이 하나씩 이루어져가고 있는 것 같아서 많이 행복하다"라며 "이 정도 충전이면 일 년 정도는 행복하게 버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진심 행복하다고 자랑 많이 하고 싶은 날"이라며 미국 여행 중 일상을 기록했다.

사진 속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 딸 태리와 함께 미국 휴가 중 LA에 거주하는 유리의 가족을 만난 모습이다. 이들은 커다란 테이블에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지혜와 유리의 딸들도 서로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으며 친밀한 모습을 보여줬다.

누리꾼들은 "너무 행복해 보여요. 이런 친구 있는게 얼마나 소중한지", "하하 호호의 대현장", "원하는 거 하나씩 풀어나가는 것도 부럽고 멋있어요", "쿨 유리 씨 오랜만에 뵙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리는 지난 1995년 쿨 정규 2집으로 데뷔,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비슷한 시기 그룹 샵으로 데뷔한 이지혜와 오랜 기간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 슬하에 딸 두 명을 두고 있다. 현재 MBN '돌싱글즈3', 채널A '푸어라이크', LG헬로비전, MBN '엄마는 예뻤다' 진행을 맡고 있다. 이지혜 문재완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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