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상백 기자] 그룹 블락비 멤버 겸 배우 피오가 입대 후 첫 휴가를 만끽했다.
6일 피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첫 휴가 나오자마자 사진 보내준 군인 지훈이. 우리 지훈이 참 대견하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휴가를 나온 피오는 꽃다발을 들고 미소 짓는 모습이다. 한층 날렵해진 턱선과 늠름한 자태로 제복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날 피오의 절친인 송민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피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송민호는 “첫 휴가 나온 내 단짝”이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피오는 입가에 생크림을 묻힌 채 도넛을 먹고 있다. 여전히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유쾌함을 자아낸다.
한편 피오는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이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드라마 ‘호텔 델루나’, ‘경우의 수’, ‘유미의 세포들’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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