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배우 이병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병헌 선배님과 함께 한 비상선언 프라이빗 시사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워낙 멋진 배우님들도 많이 나오시고 또 개인적으로 항공 재난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비행공포증 심한 1인) 기대하고 갔는데 정말 저도 탑승객이 된듯한 느낌이 들 정도의 긴장감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초집중해서 보다보니 시간 순삭"이라고 영화 '비상선언'을 본 후기를 전했다.
산다라박은 "중후반부터는 먹던 팝콘도 내팽개치고 몰입해서 봤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임시완 너무 무서워"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상선언' 프라이빗 시사회에 참석한 산다라박과 이병헌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산다라박은 양손으로 손가락 하트 모양을 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웹예능 '밥맛 없는 언니들'에서 몸무게가 37kg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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