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전 수영선수 정다래(31)가 결혼한다.
10일 정다래는 오는 9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보도가 나오자 SNS를 통해 "네, 그렇습니다. 갑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여러분들께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정다래는 결혼 소식과 함께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정다래는 여자 수영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여자 평영 200m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더 레이서'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 '어촌캠프' '좋은 친구들' 등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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