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법적대응 예고,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 방침"
뉴진스 법적대응 예고,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 방침"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2.08.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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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신인 걸그룹 뉴진스 측이 악성 루머 등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는 공식 SNS 등을 통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권익을 침해하는 위법 혐의 사례에 대한 제보 접수 방법을 알려드린다”며 “당사는 뉴진스 및 당사 콘텐츠와 관련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뉴진스에 대한 악성 게시물 등 위법 사례 발견 시 적극 제보해달라”며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악성 행위자들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와 합의는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를 발매한 신인 걸그룹 뉴진스는 하이브 CBO이자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수장인 민희진 대표가 론칭한 팀으로 ‘민희진 걸그룹’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한국 스포티파이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뉴진스의 콘셉트와 노래 가사가 미성년자 멤버들이 소화하기에 다소 선정적이라는 지적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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