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국가대표이자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휩쓸고 있는 '코리안 황소' 황희찬 선수가 '나혼자산다'에 출격한다.

매니지먼트 비더에이치씨는 11일 ‘황희찬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을 확정. 영국 현지에서 촬영을 마친 상태다.’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지난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튼으로 이적해 14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로 이름을 올렸다. 많은 이들의 관심인 프리미어리거의 일상인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송에선 그의 1년 차 영국 싱글라이프가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6일 열린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원톱 공격수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6분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개막전부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는 동료 라울 히메네즈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에 나서 활동량과 넓은 활동범위를 자랑하며 팀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한편 황희찬의 프리미어리그 일상은 오는 19일(금) 오후 11시10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