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의 알콩달콩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최준희는 13일 인스타그램에 "Miao" 등의 글을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즉석 사진이다. 두 사람 모두 푸른색 옷으로 커플룩을 차려입은 것은 물론이고 동물 머리띠를 착용하고 귀여운 매력도 더했다. 남자친구 곁에서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는 최준희의 인형 같은 미모가 단연 돋보인다. 네티즌들도 "잘 어울려요", "너무 예쁨" 등의 반응.
한편 최준희는 당초 한 연예기획사와 전속 계약 맺고 배우 도전 소식을 알렸으나 지난 5월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최준희는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 텐데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다만 당시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 뵙고 싶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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