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맨 파이터’ D-7 관전 포인트는?
‘스트릿 맨 파이터’ D-7 관전 포인트는?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08.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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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더 춤'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작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는 여성 댄서들의 춤 싸움을 담아 많은 시청자의 인기를 끌었다. 그 결과 Mnet은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를 런칭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맨파의 첫 방송은 8월 23일로 정해져 현재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있으므로 엠넷은 스맨파와 관련된 다양한 영상들을 ‘더 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맨파의 관전 포인트를 알 수 있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프라임 킹즈 트릭스와 엠비셔스 노태현의 배틀이다. ‘더 춤’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는 프라임 킹즈가 스맨파의 배틀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프라임 킹즈는 크럼프를 중점으로 하는 크루이기 때문에 배틀에 최적화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중심에는 프라임 킹즈의 리더인 트릭스가 있었다. 트릭스는 크럼프 세계 1위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실력자로 크럼프에서는 따라올 자가 없는 댄서이다. 하지만 노태현 역시 만만치 않은 크럼프 실력과 자신감을 느끼고 있으므로 이들의 배틀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보여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저스트절크 영제이와 위댐보이즈 바타의 배틀이다. 이들은 스우파의 허니제이와 리헤이처럼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맺고 있다. 스우파의 방송 초반에 허니제이와 리헤이의 관계로 많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기 때문에 이번 스맨파에서도 둘의 관계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안무 카피에 관한 논란이 있는 것으로 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는 YGX의 권영득이다. YGX는 권영득, 권영돈으로 구성된 권트윈즈의 존재감이 강한 크루이다. 권트윈즈는 YG의 대표 안무가로 빅뱅, 블랙핑크, 위너 등 YG의 다양한 아티스트의 무대에 댄서로서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댄서이다. 이들은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으므로 실력이 아닌 외모로 인기를 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이러한 평가는 스맨파에서 자세하게 다뤄질 전망이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는 권트윈즈의 권영득은 워스트 댄서로 8표를 받는 모습이 나타났고 권영돈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영상에 나타나 많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스맨파는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더 춤’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16일 오후 10시 20분에 스맨파 선공개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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