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현 소속사 H& 엔터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정인선, 현 소속사 H& 엔터와 재계약…의리 지켰다
  • 이지원 인턴기자
  • 승인 2022.08.1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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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H& 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 = H& 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인선이 H&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의리를 지켰다.

16일 소속사 H& 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설립 때부터 지금까지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정인선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그가 안정적으로 연기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정인선은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모든 것이 서툴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싱글맘을,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는 이상은 높지만 현실을 택하고 살아가는 동네 경찰로, 그리고 카카오TV '아직 낫 서른'에서는 성장해가는 청춘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그려내며 호응을 얻었다.

그런가 하면, 올 초 종영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서 1인 2역 연기에 도전, 쌍둥이 자매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렇듯 정인선은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다채롭게 채워나가면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한편, H&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전문 엔터테인먼트 사로 정인선 외에도 주지훈, 정려원, 윤박, 정수정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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