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아이비가 무려 426만원의 주차비 폭탄을 맞았다고 전해지며 논란이 됐으나 전산오류의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하던 날 주차비"라며 '요금결제 426만 4000원'이 찍인 전광판 알림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이를 본 대중들은 주차비 금액을 보고서 깜짝 놀랐고, 해당 내용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아이비 소속사측은 "아이비가 SNS에 400만원 주차비를 냈다고 한 곳은 노들섬이 아니라 콘서트가 끝나고 식사했던 전혀 다른 장소의 옥외 주차장이였다." 고 밝혔다.
이어 " 전산 오류가 나서 400만원 넘는 금액이 찍힌 것. 그날 바로 오류를 해결해 정상의 주차비를 결제했다"고 해명했다.
서울 노들섬 관계자는 "노들섬 주차장에서의 하루 최대 주차요금은 1만 5000원이다. 그 이상의 금액은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13일과 14일 아이비는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15년 만의 단독 콘서트 'NEXT PAGE'(넥스트 페이지)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