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경찰이 연인 간 다툼 중 필로폰 투약 사실을 폭로한 가수 남태현(28)과 방송인 서민재(29)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한다.
26일 서울 용산 경찰서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시민단체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국가수사본부에 남 씨와 서 씨 및 이들에게 마약을 공급한 제삼자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서민재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남태현이 필로폰을 한다",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주사기가 있다" 등의 내용을 올린 바 있다. 이후 서민재는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중에 연인인 남태현과 다퉜고 사실이 아닌 글을 썼다."며 주장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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