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영화 '왕의 남자'로 천만 관객을 사로잡았던 이준익 감독이 첫 번째 휴먼 멜로 장르 영화를 선보인다.
영화 '사도', '동주', '자산어보' 등 깊이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관객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이준익 감독이 그의 첫 번째 휴먼 멜로 영화인 '욘더'로 돌아온다.
티빙 오리지널 영화 '욘더'는 재현(신하균 분)의 아내 이후(한지민 분)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뒤 어느 날 재현이 이후로부터 메시지를 받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후는 재현에게 자신의 기억으로 설계된 세계 '욘더'로 오라는 초대장을 보내고, 재현은 '욘더'로 찾아가 이후와 다시 만나게 된다. 과연 그들은 영원히 함께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욘더'는 감독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된 바가 있다. 배우 신하균, 한지민이 주연을 맡았으며 배우 이정은, 정진영 등 내공이 뛰어난 배우들이 연기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시대극을 연출했던 이준익 감독의 첫 휴먼 멜로는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된다. 죽은 사람의 기억으로 만들어진 세계 '욘더'는 어떤 곳일지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빙 오리지널 영화 '욘더'는 10월 중 티빙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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