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은 사망, 유서에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그 삶을 사는 게 쉽지 않아"
유주은 사망, 유서에는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그 삶을 사는 게 쉽지 않아"
  • 박규범 기자
  • 승인 2022.08.29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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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유주은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고인의 오빠 유모씨는 29일 고인의 SNS를 통해 유서를 공개하며 "2022년 8월 29일 주은이가 이곳을 떠나 편한 곳으로 갔다. 시간이 되시는 분은 주은이 가는 길 인사 부탁 드린다. 주은이의 마지막 부탁으로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비보를 전했다.

유서에는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함께 '연기가 너무 하고 싶었다. 그런데 그 삶을 사는 게 쉽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인의 빈소는 아주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1일 오전 7시, 장지는 용인 평온의숲이다.

고인은 2018년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로 데뷔해 TV조선 '조선생존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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