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송강호의 드라마 복귀로 뜨거워진 드라마 콘텐츠
최민식, 송강호의 드라마 복귀로 뜨거워진 드라마 콘텐츠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08.3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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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배우 최민식, 송강호가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먼저 소식을 알린 배우는 최민식이다. 배우 최민식은 올해 초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인 드라마 ‘카지노’의 출연하는 것을 알렸다. 배우 최민식은 2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을 결정하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카지노’는 영화 ‘범죄도시’의 연출을 맡았던 강윤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손석우, 이동휘, 허성태 등 쟁쟁한 배우들이 합류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받는 작품이다. 드라마 ‘카지노’는 카지노의 왕이 된 한 남자가 겪는 사건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강렬한 액션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이며 현재 촬영을 마친 후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배우 송강호는 30일 언론을 통해 드라마 ‘삼식이 삼촌’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배우 송강호는 1991년 연극을 통해 데뷔한 이후 한 번도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놀라운 소식이다.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로 ‘삼식’이라는 인물과 ‘김산’이라는 인물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배우 송강호는 ‘삼식’이라는 역할을 맡았다. 드라마 ‘삼식이 삼촌’은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베우 송강호가 출연한다는 소식만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영화에 집중하던 배우들이 드라마로 넘어오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배우 황정민은 JTBC 드라마인 ‘허쉬’에 출연하며 8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였다. 이러한 현상이 늘어나는 이유는 드라마 제작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드라마보다 영화 제작에 더 많은 제작비가 들어갔고 CG와 같은 기술의 퀄리티 역시 영화가 더 좋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OTT 서비스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나라 드라마 역시 기술의 퀄리티와 제작비에 신경 쓰기 시작했고 이는 영화에 집중하던 배우들이 드라마로 눈을 돌린 이유가 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시청자들이 다양한 작품을 즐기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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