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강사라 인턴기자] 지난달 10일 개봉한 영화 ‘헌트’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영화 ‘헌트’가 4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 ‘헌트’는 국내 개봉 전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고 이후 제 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살라 프레젠테이션 부문, 판타스틱페스트 2022, 제 55회 시체스 영화제 경쟁부문, 제 36회 판타지 필름페스트 등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이정재와 정우성이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함께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날 메가박스 플러스엠 공식 SNS에는 이정재 감독과 배우 정우성, 허성태, 정만식의 400만 돌파 기념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감독과 배우들은 400만을 기념하는 풍선과 손을 흔들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들 뒤로는 400만을 함께 한 관객들이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기쁨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한편, 영화 ‘헌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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