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뜻하지 않았던 순간에 우리는 짓궂은 날씨의 공격을 받는다.
2022년 제11호 태풍인 힌남노가 9월 5일, 6일에 한반도에 영향을 주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태풍 보도와 관련하여 태풍과 날씨를 다룬 드라마 중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을 소개하려고 한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2022년 JTBC에서 방영되었던 것으로 1994년에 방영된 KBS2 ‘드라마게임’ 이후 두 번째로 기상청을 배경으로 다룬 작품이다. 내일의 날씨, 인생의 정답을 맞히기 위해 노력하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담고 있다.
당시 JTBC 드라마 중에서 좋은 시청률 추이를 보여주었다. 첫 방송에서 4.5%로 시청률을 기록한 후 7.8%까지 시청률의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였다. 또한 실제 기상청에 재직 중인 관계자들은 실제 기상청과 기상청 사람들에 대한 고증을 굉장히 현실감 있게 제작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드라마의 내용과 캐릭터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은 다수 찾아볼 수 있는데 억지 설정이 많고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박민영, 송강, 윤박, 유라 등이 출연하여 얽히고 설킨 사각관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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