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결혼 임박? 김준호 "추석에 지민이네 인사 가려고 한다"
김준호 김지민 결혼 임박? 김준호 "추석에 지민이네 인사 가려고 한다"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9.0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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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추석 계획을 밝혔다.

 김준호가 올 추석에 공개 열애 중인 개그우먼 김지민 집에 인사를 드리러 갈 것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진격의 대한외국인 샘 해밍턴, 조나단, 파트리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희가 "이번 추석 어떻게 보낼 거냐"라는 질문에 김준호는 "저는 지민이네 인사를 가려고 한다. 추석을 명분으로 가보려고 한다. 친척들께 한방에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라고 추석 계획을 전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추석 때 가면 불리할 거다."라며 "1년에 한 번 명절에 나타나는 삼촌들이 있다. 그분들한테 걸리면 넌 끝"이라며 반대했다.

 이에 김준호가 "내가 그런 분들을 커버를 잘 한다."라며 즉석 상황극으로 '진상 삼촌'으로 변신한 탁재훈에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 다람쥐"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상민과 탁재훈이 공격해오자 김준호는 "형들이 이런 가족 분위기를 못 느껴봐서 잘 못 한다."라며 돌직구를 던져 상황극이 마무리됐다.

 한편 김준호는 대한외국인 샘 해밍턴, 조나단, 파트리샤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도둑을 맞히는 문제를 풀다가 "비, 연정훈, 김준호. 내가 보석(김지민)을 훔쳤는데 도둑이 아니야?"라고 강력하게 주장하며 김지민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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