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티빙이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의 강렬한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티빙이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을 선보인다. 드라마 '몸값'은 서로의 ‘몸값’을 두고 흥정하던 세 사람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에 갇힌 후, 각자 마지막 기회를 붙잡기 위해 위험한 거래를 시작하며 광기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이다.

'몸값'은 이충현 감독의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로, 배우 진선규, 전종서, 장률 등 독보적인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이 줄지어 캐스팅되며 화제가 된 바가 있다. 또한, 영화 '콜'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전우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방영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너진 콘크리트 바닥을 응시하고 있는 세 사람의 강렬한 비주얼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상단에 적힌 '미친 자들의 위험한 거래'라는 강렬한 문구가 돋보이며, 대지진이 덮쳐 아수라장이 된 세상에서 세 사람은 살아서 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려한 전작을 탄생시킨 세 사람의 새로운 조합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은 오는 10월 중 공개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