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조리원에서 찍은 세 식구의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셋"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와 윤승열, 그리고 생후 5일된 딸까지 세 식구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희는 곤히 잠든 신생아 딸을 품안에 안았고, 윤승열은 거울에 비친 아내와 딸을 동시에 찍으면서 의미있는 첫 가족사진을 남겼다.

앞서 김영희는 SNS를 통해 "힐튼이 아빠랑 윤이나, 윤희윤, 윤채이 등등 이름 많이 생각했는데 오늘 수유하다 추가된 이름 윤퉁!!!! 엄마 하나도 안닮은 힐튼이 손가락 발가락 긴 것도 아빠닮은~"이라며 붕어빵 부녀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8일 제왕절개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