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지니뮤직어워드가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를 한다.

14일, 지니뮤직은 11월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2022 GMA)' 포스터를 게재했다.

'지니뮤직어워드'는 음악 유통사 지니뮤직이 2018년 11월 처음 개최된 가요 시상식으로, 당시 MBC 플러스와 공동 주최해 음악 플랫폼과 방송사가 처음 시도한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으로 화제가 됐다. 이어 2019년에는 엠넷(Mnet)의 모바일 플랫폼인 M2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음악 시상식 컨셉을 선보여 색다른 도전으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시상식을 3년 만에 다시 개최한 것으로, 어떤 아티스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지에 대한 음악 팬들의 궁금증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10월 초 각 시상 부문 및 후보를 공개하고 투표를 진행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