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테레즈 라캥' D-1, '나는 내가 구원해'
뮤지컬 '테레즈 라캥' D-1, '나는 내가 구원해'
  • 한예린 인턴기자
  • 승인 2022.09.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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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테레즈 라캥 재연, 내일 개막
오소연, 최연우, 선민, 정민, 박정원, 동현, 김민강, 이진우, 곽다인, 이혜경, 오진영 출연!
▲ 뮤지컬 '테레즈 라캥' 포스터 (한다프로덕션)
▲ 뮤지컬 '테레즈 라캥' 포스터 (한다프로덕션)

뮤지컬 ‘테레즈 라캥’의 두 번째 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프랑스 자연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에밀 졸라의 <테레즈 라캥>을 원작으로 하여 2019년 국내에서 초연되었다. 네 명의 각기 다른 강렬한 욕망 속 잔혹한 사람이라는 도발적인 소재와 독특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가진 뮤지컬로 로맨스, 심리, 추리, 스릴러 등 다양한 복합장르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모두가 자신의 욕망을 분출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살아가는 현시대에 인간에게 내재한 욕망이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은 무엇인지 선택이란 인간의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의 질문을 던진다.

이번 시즌 테레즈 라캥 역은 오소연, 최연우, 선민, 로랑 역은 정민, 박정원, 동현, 카미유 역은 김민강, 이진우, 곽다인, 라캥부인 역은 이혜경, 오진영이 참여하여 합을 맞춘다.

내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테레즈 라캥’은 9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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