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공연 괴한 난입, 무슨일?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봉변 당해
허각 공연 괴한 난입, 무슨일?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봉변 당해
  • 안장민 기자
  • 승인 2022.09.23 2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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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안장민 기자] 가수 허각이 대학교 축제 무대를 하던 중 봉변을 당했다.

허각은 어제(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대에서 열린 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공연이 한창이던 때 한 남성이 갑자기 무대로 난입하더니 허각의 마이크를 빼앗더니 주먹질을 하려는 듯이 손을 들어 그를 위협했다. 관계자들은 곧바로 남성을 제지하고 무대 아래로 데리고 내려왔다.

허각은 깜짝 놀라하며 뒷걸음질쳤고 가슴을 부여잡는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다소 놀란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남성은 50대 동네 주민으로 알려졌는데 당시 취한 채 "시끄럽다"는 이유로 무대에 난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각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측은 “(허각은) 조금 놀란 것 빼고 현재 상태는 괜찮다. 해프닝 이후에 남은 공연을 잘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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