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전역, 시우민 디오 수호 첸에 이어 다섯 번째 군필 멤버
엑소 찬열 전역, 시우민 디오 수호 첸에 이어 다섯 번째 군필 멤버
  • 이하연 기자
  • 승인 2022.09.28 2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엑소(EXO) 찬열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8일 찬열은 육군 현역 복무를 끝내고 전역한다. 그는 지난해 3월 29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제9보병사단에서 복무했다.

찬열은 입대 후에도 군 뮤지컬 '블루 헬멧:메이샤의 노래'에 출연했다. 또 장기용, 온앤오프 효진 등과 함께 지난 3월 뮤지컬 홍보를 위해 SBS 파워FM '컬투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로써 엑소에는 시우민, 디오, 수호, 첸에 이어 다섯 번째 군필 멤버가 생겼다. 찬열의 전역으로 인해 엑소에서 군 복무 중인 멤버는 백현만 남게 됐다. 백현은 오는 2023년 2월 소집해제된다.

찬열은 입대 전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2020년 10월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가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동안 10여 명의 여성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입대를 앞둔 지난해 2월 찬열은 오랜 침묵을 깨고 "다시는 걱정을 안겨드리지 않겠다 되새겼다. 그리고 여러분의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군 복무를 마친 찬열이 다시 팬들의 사랑과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