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에이핑크 박초롱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방콕 팬미팅이 연기됐다.

에이핑크 측은 28일 오후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주 토요일(10/1)에 진행 예정인 ‘2022 Apink CHOBOM Fanmeeting ‘Framily’ in Bangkok’이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초롱은 9월 21일 오후 10시경 IST 연습실에서 공연 연습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후방차량의 운전미숙으로 경미한 교통사고 이슈가 있었으며, 경추 부근의 통증을 호소하였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후,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로 일본 공연을 진행하였고, 국내로 돌아와 병원 치료 및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었다”라며 “그러나, 현재는 통증의 정도가 조금 더 심해졌으며,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이번 방콕 공연은 부득이하게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하 에이핑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팬클럽 담당자입니다.

금주 토요일(10/1)에 진행 예정인 ‘2022 Apink CHOBOM Fanmeeting ‘Framily’ in Bangkok’이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Apink 멤버 박초롱은 9월 21일(수) 오후 10시경 IST 연습실에서 공연 연습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중 후방차량의 운전미숙으로 경미한 교통사고 이슈가 있었으며, 경추 부근의 통증을 호소하였습니다,

이후, 아티스트의 강한 의지로 일본 공연을 진행하였고, 국내로 돌아와 병원 치료 및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통증의 정도가 조금 더 심해졌으며, 안정을 취해야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아 이번 방콕 공연은 부득이하게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많이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과 양해를 부탁드리며, 박초롱 양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조치하여 앞으로 남아있는 2022 Apink CHOBOM Fanmeeting [Framily] 국내 공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