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화력 증폭..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1위→선주문 224만 돌파
컴백 화력 증폭..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1위→선주문 224만 돌파
  • 박석호 인턴기자
  • 승인 2022.09.30 1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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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트레이키즈,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스트레이키즈,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박석호 인턴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10월 7일 새 미니 앨범 'MAXIDENT'(맥시던트) 발매를 앞두고 선주문량 224만 장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컴백 화력을 드러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해 8월 정규 2집 'NOEASY'(노이지)로 'JYP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고 새로운 성장사를 쓰는 역대급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고 K팝 아티스트 사상 세 번째이자 단일 아티스트로는 두 번째 기록을 세우는 쾌거와 동시에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서며 '2연속 밀리언셀링'을 이뤘다.

기세를 이어 신보 '맥시더트'는 9월 28일 오후 기준 선주문 수량 224만 장을 돌파, 첫 더블 밀리언셀러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전작 '오디너리'가 발매 이틀 전 선주문 수량 130만 장 기록함에 대비해 '맥시던트'는 발매를 일주일 이상 남겨놓은 시점에 약 100만 장에 가까운 증가세로 224만 장을 달성했다.

새 앨범명 ‘MAXIDENT’는 영어단어 ‘Max’, ‘Maximum’과 ‘Accident’,‘Incident’의 합성어로 예고 없이 닥친 ‘대형 사건’을 의미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모든 타이틀곡을 만든 방찬, 창빈, 한으로 구성된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신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뚜렷한 개성과 진정성을 녹였다.

쓰리라차가 만든 타이틀곡 ‘CASE 143’(케이스 143)은 스트레이 키즈가 타이틀곡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사랑 노래로 색다른 매력을 지녔다. 처음 느껴보는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운 마음을 ‘사건 발생’이라고 비유하거나 ‘143(I LOVE YOU)’이라는 코드로 사랑을 표현하는 재치가 돋보인다. 반음계를 따라 흘러가는 신스 라인 위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곡 구성은 국내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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