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를 향한 애정 드러낸 비투비, 영주에서 뭉쳤다
육성재를 향한 애정 드러낸 비투비, 영주에서 뭉쳤다
  • 심승민 인턴기자
  • 승인 2022.10.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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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큐브 엔터테인먼트
출처 = 큐브 엔터테인먼트

비투비가 지난 3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개최되는 '2022 영주 세계 풍기인삼 엑스포'의 무대를 위해 영주에서 뭉쳤다. 멤버 육성재는 30일 오후, 자신이 출연 중인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의 본 방송 시청을 독려하는 글을 SNS에 업로드하며 팬들에게 영주에서 만나자는 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육성재가 반 년 만에 팀에 합류해 공연하는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공연이기도 하다. 

멤버이자 리더인 서은광은 이러한 육성재의 게시물에 육성재가 긴장하고 있다면서도, 반 년 만의 무대를 위해 아침부터 혼자 연습하고 온 막내에게 멤버들이 감동했다는 댓글을 남기며 육성재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날 비투비는 '너 없인 안 된다', '괜찮아요', '노래', '그리워하다' 등을 부르며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무대 후 비투비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덕분에 321배 소중했던 가을 저녁이었다며 팬들인 멜로디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주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비투비는 뮤지컬, 라디오, 드라마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전망이다. 육성재의 주연작 MBC 드라마 '금수저'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45분에 방영되며, 서은광은 오는 11월에 개막하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유다'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창섭은 최근 솔로 앨범 'SURRENDER'의 활동을 마무리 지었으며, 이민혁의 경우 KBS '비투비의 키스 더 라디오'의 DJ로 활약하고 있다. 임현식은 네이버 나우 '비투비 현식의 야간작업실' 호스트로 출연 중이며, 프니엘 또한 음악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등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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