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MV 선공개, 12시간 만에 400만 뷰
르세라핌, '안티프래자일' MV 선공개, 12시간 만에 400만 뷰
  • 김시언 인턴기자
  • 승인 2022.10.17 2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발매에 앞서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르세라핌은 17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이번 MV는 운석 충돌을 주요 소재로 삼아, 때릴수록 더 강해진다는 '안티프래자일' 의미를 담았다고 쏘스뮤직은 전했다.

어느 날 갑자기 운석이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는 속보가 뜨고 패닉에 빠진 사람들을 보여주며 MV는 시작된다. 하지만, 르세라핌은 운석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자신만의 페이스대로 하루를 보낸다.

쏘스뮤직은 "당차게 거리로 나와 하고싶은 것을 즐기는 모습에서 어떤 시련도 당당하게 마주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고 소개했다.

르세라핌은 뮤직비디오에서 세련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힙한 느낌의 골목과 반쯤 무너진 건물 등 다채로운 공간에서 화려한 군무를 선보였다. 팔 근육을 활용해 강인함을 드러낸 동작, 고양이를 묘사한 춤 등이 인상적이다. 마치 캠코더로 촬영한 듯한 저화질 영상이 뮤직비디오 중간중간에 삽입돼 독특한 감성을 더했다.

'안티프래자일' 뮤직비디오는 공개 55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 뷰를 돌파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약 450만 뷰를 기록 중이며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17일 오후 6시 '안티프래자일'을 발매한다. 같은 날 오후 7시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과 디지털 스튜디오 M2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되는 컴백쇼에서 신곡 무대를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