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다리, 박희순 출연 CF 공개… 가수·웹툰 작가와 컬래버 시도
투다리, 박희순 출연 CF 공개… 가수·웹툰 작가와 컬래버 시도
  • 김예나 인턴기자
  • 승인 2022.10.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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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 ‘투다리’ CF에서 만나다
네이버 웹툰 ‘독립일기’ 자까의 투다리 굿즈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 가수 박창근, 투다리 컬래버 노래

외식 전문 기업 투다리가 배우 박희순이 출연하는 CF를 시작으로 가수, 웹툰 작가와 컬래버를 진행하며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다리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으로, 배우 박희순은 투다리 CF에서 딸과 소통하는 다정한 아빠로 등장한다.

이번 CF는 박희순의 시점으로 어린아이였을 때 딸과 사춘기 딸의 성장 과정을 바라보는 가족의 사랑이 담겨 있다.

투다리는 박희순이 출연한 CF 제작과 함께 MZ 세대인 네이버 웹툰 작가 ‘자까’와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 박창근과 컬래버도 시도했다.

자까는 올해 29세로 네이버에서 ‘독립일기’를 연재하고 있다. 간결한 그림체로 2030대를 묘사한 자까의 그림들은 투다리 홈페이지, 투다리 매장에서 굿즈로 만날 수 있다.

가수 박창근과 함께한 컬래버 노래는 투다리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팬데믹이 부른 경제 위기 속에서도 가맹점과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투다리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원 김형택 대표의 ‘가맹점과 상생한다’는 경영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러 어려움 속에도 한국소아암재단 지원, 새 생명 구하기 운동 성금 기부, 독거 어르신 사랑카드 전달 등 사회공헌을 끊임없이 이어갔다.

투다리에서 신메뉴 출시 및 메뉴 관리를 담당하는 엄용운 과장은 “투다리가 35년 동안 우리 곁에 함께할 수 있던 비결은 ‘투다리는 맛으로 통한다’는 뚝심 덕분이었다”며 “대중성과 독창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맛있는 메뉴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다리는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가와 컬래버를 시도하면서 고객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계속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투다리는 1987년 7월 인천 제물포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1995년에는 중국 주요 도시에 진출했으며, 이 밖에도 태국·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해 투다리만의 K-푸드 진면목을 보여왔다. 볶음, 튀김, 탕류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제조해 대한민국 육군을 비롯해 국내 대형 마트 등에 공급하며 종합 식품 회사로 거듭 성장해나가고 있다. HMR 상품인 시그니처 김치우동은 마켓컬리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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